1. 센토사 가는 길
  2. 아쿠아리움
  3. 해변에서 일몰 구경
  4. 여행 경비

센토사 가는 길

아침 식사를 하며 오늘의 주요 일정을 센토사로 정했다. 그래서 일단 MRT역으로 출발~!은… 눈에 보이는 절에 또 들어가서 둘러보았다.

The entrance of temple we visited


아침에 가게 문은 안 여시면서 다들 여기 계셨군요.

Many people in the temple


뭔지 모르지만 경건하게 누워서 절을 하시던…

Bowing in the temple


지나가면서 뭔가를 나눠주시는 것 같았는데, 무엇이었는지는 모르겠다.

Ceremony in the temple


아마도 불을 피우고 소원이나 소망을 비는 것이 아닐지 추측했었던…

Ceremony in the temple Ceremony in the temple


절을 나와서 걷다 보니 보이던 작은 상점들

The shop selling foods The shop selling wreaths


맛있었니…? 시원한거니…? 표정이 좋네

Friend drinking a juice in the plastic bag


아무튼 MRT를 타고 하버프론트역에 도착하면 이곳에서 센토사로 가는 방법엔 크게 모노레일과 케이블카(주얼박스), 크루져 이 3가지 방법이 있는데 우리는 케이블카 1일 자유이용권에 아쿠아리움이 포함된 표를 샀다.

The ticket for cable car The ticket for aquarium The paper bracelet to prove user for cable car


이제 출발하는구먼…?

Blogger on the cable car


아름다운 센토사 전경을 보며… 그냥 울산 같기도 하고…?

The scenary below cable car Singapore harbor


재밌어 보이는 워터파크

The water park


센토사섬에 도착하면 역대 케이블카들을 전시해 둔 전시관에 먼저 발을 딛게 된다.

Playing in the cable car exhibition hall Playing in the cable car exhibition hall


이왕 전시관에 온 거 신나게 즐겨주시고

Playing in the cable car exhibition hall Playing in the cable car exhibition hall Playing in the cable car exhibition hall Playing in the cable car exhibition hall


역대 케이블카 표들과 현재 표 비교해 보기

Lunch in KFC


전시관을 나와서 KFC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특이하게도 동남아 KFC에는 우리나라와 달리 밥이 포함된 메뉴가 있어 치킨과 함께 밥을 먹을 수 있어 신선했다. (그래서 이후에도 KFC를 자주 이용하게 된 우리들…)

Lunch in KFC




아쿠아리움

식사 후 다음 목적지인 아쿠아리움으로 이동하며 사진 몇 장 찍고…

Blogger in Sentosa island Blogger in Sentosa island Blogger in Sentosa island


Blogger in Sentosa island


세계 최대의 아쿠아리움이라는 명칭답게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했다.

Blogger in aquarium


이렇게 거대하고 많은 종류의 어종을 볼 수 있는 아쿠아리움은 처음 방문했고 그냥 물고기들을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즐거울 정도로 아름다웠다.

Many spacies of fishes in the huge fish tank Many spacies of fishes in the huge fish tank Many spacies of fishes in the huge fish tank


어디서 많이 본 듯한 귀여운 오징어

The cute squid


크리스마스가 다가와서 그런지 어항 안에 세워진 트리

The christmas tree in the fish tank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해파리들

The green jellyfish The yellow jellyfish The blue jellyfish The white jellyfish The red jellyfish


이거 봐 이만~~~큼 크지?

The fish as huge as human


곰치인가… 곰치였던 것 같아… 곰치였을지도…

The moray eel


아쿠아리움에서 관람 중 불편했던 점은 일부 예의 없는 사람들이 자신의 구경이 끝날 시간이 되었음에도 자리 잡고 계속 쳐다보느라 제대로 볼 수 없는 경우가 잦아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많은 사람들이 줄지어 이동하며 관람하는 중에 제일 앞에 서서 유리 앞 다 가리고 타인에 대한 배려 없이 자기들 관람만 생각하던 사람들! 나중에 그거 다 돌려받는다!


해변에서 일몰 구경

유니버설 스튜디오 다녀온 척하기

Blogger in front of Universal studio entrance


남자가 둘 이상이 모이면 뭘 한다…?

Blogger taking ridiculous picture Blogger taking ridiculous picture Hand picture with graffiti of money


팔라완 해변이 보이기 시작했는데 왜 이렇게 우중충해 보이지…

The Palawan beach


음… 이곳이 아시아 대륙의 최남단이라네요. 뭐 그렇답니다.

The Palawan beach is the southern most point for asia continent


다들 이 다리에서 사진을 찍는데 안 찍을 수 없지

The swing bridge on Palawan beach


망원경도 있었는데 그냥 수평선 보는데 1불이나 해서 딱히 이용하진 않았다.

Blogger in Palawan beach


이후에 실로소 해변으로 이동하는 중에 발견한 특이한 표지판들

  1. 사진 명소 표지판
  2. 할 거 없으면 연 날리라고 해놓고 사실은 여기서 연 날리면 안 되니까 다른 거 하라고 하는 표지판
  3. 너무 더우니 옷을 덜 입으라는 표지판
The street sign written 'photo opportunity' The street sign explained ridiculously there can not go fly kite The street sign written 'way too hot, wear less


실로소 해변에서 비치발리볼도 구경하고 (근데 사진을 못 찍었네…) 일몰도 보고

The sunset on Siloso beach


해가 진 후에는 멀라이언 타워에 입장해서 구경했다. 멀라이언은 사자의 머리에 물고기의 하체를 가졌는데, 싱가포르를 세웠던 왕자가 숭배하는 사자와 해양에 특화된 도시의 특색을 따 멀라이언이 만들어졌다고 한다. 입장할 때 행운의 코인을 주는데, 안에 들어가면 자신의 운을 시험하라고 한다. 어차피 나오는 건 A, B 티켓 둘 중 하나인데 A는 멀라이언 타워 엽서, B는 핸드폰 고리를 준다. (이거 다 입장료에 포함된거야…)

The postcard from Merlion tower


멀라이언 타워 위에 올라가면 센토사 풍경이 보이고 사진기사가 있고 돈을 줘야 찍을 수 있는데 화질이 그리 좋진 않아서 PASS


저녁 7시 30분에 멀라이언 타워 4D 쇼를 하는데 영상을 타워에 비추는 형식인데 정말 아름다웠다. 저녁 8시 30분에 한 번 더 해 준다고 한다.

Merlion 4D show Merlion 4D show Merlion 4D show Merlion 4D show Merlion 4D show Merlion 4D show Merlion 4D show Merlion 4D show Merlion 4D show Merlion 4D show Merlion 4D show Merlion 4D show Merlion 4D show


돌아올 때의 케이블카는 또 다른 감동을 주었다. 센토사와 하버프론트의 야경 전경을 볼 수 있는데 주얼박스 꼭대기로 가면 안에서 식사도 가능하게 해준다고 한다.


도미토리에 돌아와 근처 식당에서 면 요리로 저녁을 간단히 먹고


사타이(우리나라의 닭꼬치류)를 안주삼아 타이거 맥주로 하루를 마무리했다. 사실 자전거 여행 중에 매일 이 시간이 가장 행복했던 것 같다. 밤에 맥주 한 잔으로 그날의 갈증을 날려버릴 수 있었기에…


근데 맥주잔 밑에 이 번호는 뭐였지…?



여행 경비

경비는 2인 기준이며, 돌려받은 숙박 보증금을 제외하고 계산한 금액이다.

Budget book


2013.12.14 현지 통화 원화
1.2 SGD 1,005원
커피 1.2 SGD 1,005원
MRT 교통비 3.2 SGD 2,680원
센토사 투어 패키지 138 SGD 115,575원
점심 식비 14.8 SGD 12,395원
저녁 식비 12.5 SGD 10,468원
맥주 및 안주 42.15 SGD 35,300원
MRT 교통비 3 SGD 2,512원
총합 216.05 SGD 180,941원